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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진 시인의 시향"

부메랑

        문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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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한 짐이요
눈물이 한 동이라도
어차피 인생사 새옹지마요

어깨위의 짐이 천근이요

갈 길이 만 리라도
세월이 지나면
하룻밤 꿈과 같을 테니

없는 자의 긴 한숨은
서러운 눈물로 끝나겠지만

있는 자의 비웃음은
예리하게 날이 선 비수 같아서
떠난 자리로 되돌아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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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진 시인 약력]

경남 창원출생
시사문단, 한맥문학 등단
손곡이달 문학상 대상수상
한하운(하운)문학상 수상
시사문단 100호 초대시인
선진문학 공로패 수여
선진문학 동인지 (민들레 外 다수)
선진문학작가협회 편집국장
문예지 심사위원​
이첨,손곡 학술연구회
역사편찬위원 및 편집국장
월간 한맥문학​
월간 문학세계
월간문학광장​
지구촌영상문학
시몽문학회
(사)영남예술​인협회
선진문학 시화전 영동평화공원 外
2018 중도일보 작품연재
2019 아시아뉴스통신 작품연재
2020 연합경제 TV 작품발표
2020 한밭일보 작품발표
2020 선진문학뉴스 작품연재

취재 - 권덕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