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이수현 기자.

"김완수 시인의 시향"

코스모스

                         김완수

새벽이슬 맞으며 

미소 짓는 가냘픈 몸매에 

푸르른 실크 옷 휘날린다

연분홍 실루엣 사이로 

모두를 반겨주는 수줍은 여인의 얼굴

섬세한 내면으로 바라보지 못했던   

세상을 향한 맑고 청초한 향기 흩날리는 

너의 자태에 다시 한번 반해 본다.

[김완수 시인 약력]

현 거주지 : 경기도 안양

선진문학 詩부문 등단

선진문학작가협회 회원

선진문학 기획국장

선진문예 창작대학 수료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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