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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 감성채널- 사람을 잇다. 예술을 잇다. 인물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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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문학뉴스 사람을 잇다. 예술을 잇다.- 인물초대)

 



지고르네바이젠의 음률을 따라, 인간 내면의 삶의 통찰을 부르짖는 뮤지션(Musician) 신재범 /싱어송라이터 신폴



언어가 끝나는 곳에서 음악은 시작된다.”는 모차르트의 아포리즘은 아무리 격조 있는 곡이라 할지라도, 음악을 한다는 이유로 음악을 안다는 이유로, 특정 대상에 대한 내용과 질을 지적 논리로만 지각한다면, 선율, 리듬, 화음만을 노래한다면, 더 이상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라 말할 수 없다. “음악이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렇다고 침묵할 수도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는 빅토르 위고가 전하는 음악의 심미는 인간 가치를 회복하고 치유하는 인간 삶의 근본적인 원동력이자, 힘이 되는 음악을 의미하는 것이다. 음악은 올림픽 국제영화제 광복절(), 우리 삶의 곳곳에서, 우리 삶의 부조리에서, 생과 사의 절망에서, 전쟁에서 기아와 기근에서, 인종과 종교와 언어와 성별을 넘나들어, 우리 삶의 곳곳에서 향연(饗筵)되는 노래이다. 음악은 음악성에 있어, 추론적 사고나, 현상적 개념이나, 추상적 개념을 음악의 구성요소로 배우거나, 음의 높고 낮음을 학문적으로 부르짖는 것은 아니다. 음악은 인간 삶의 정서이자, 개개인의 내면세계를 연주로 기악으로 노래로 표현해내는 소리의 표현이자, 인간 삶의 근원인 존재의 가치를 찾아 부르짖는 호소력이다. 인간 내면의 소리의 깊은 체험을 비유적으로 살려내는 행위이자, 내면의 가치로운 것, 아름다운 것, 진실한 것을 찾아, 빠르게 느리게 여리게 때로는 맹수의 포효처럼 자연과 생명을 담아 생동감을 전하는 내면 소리의 깊은 체험이자, 우리네 삶의 어느 곳에서나,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악이라 볼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하며, 사랑해야 할 삶의 이야기를 비바람이 몰아치는 거리에서, 눈보라가 휘날리는 언덕에서, 천둥과 번개 우박과 뇌성을 만나게 될 때, 그 속에서 변하지 않는 존재의 가치를 쫓아 늘 우리 곁에서 누군가의 어버이로, 누군가의 부군으로, 삶을 이야기하고 삶을 사랑하며, 삶의 사랑을 담아 작곡가로 연주자로 노래로, 음악의 모든 장르를 총망라해 기타 하나를 동여매고, 지고르네바이젠의 음률을 따라, 인간 내면의 삶의 통찰을 부르짖는 그의 짙은 호소력은 이 시대의 군자지학(君子之學)이자 용재천선(勇在遷善)의 부끄럽지 않을 이름, 바로 그가 신폴이다.

 

                                             

[신폴 프로필] 


대경대 실용음악과 졸업

2014년 낙동강 별빛 가요제 입상

2015~현재

김광석 거리 버스킹 진행중 서문야시장, 칠성시장. 정기공연

2023년 10월 트롯가수 데뷔 [인생은 지금부터]

대표곡 사계절 커피, 인생.


                                                               

                                                                                   평론가 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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