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시대

요즘 시대를 일컬어 소셜 네트워크 시대라 지칭한다. 손안에 펼쳐지는 세상 모든 것이 AI로 대체되는 세상. 우리에겐 단 하나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며 카타르시스(katharsis 정화의 작용)와 메타포(metaphor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일)일 것이다. 사람의 감성 즉 정신세계이다. 스토리는 tall 말하다 는 것과 story 이야기를 합쳐진 말로 허구와 비 허구로 나눠지며 설화 영웅담 구전에서 시작하여 역사서와 서사문학 경험의 문학에 이르기까지 미적 형성을 이루는 시대의 문학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은 철학과 형이상학의 시대이다. 철학과 형이상학의 공통점은 근원이며 원천이다. 철학에서 추구하는 근원은 물질(대상)도 아니며 초자연적 원천을 가정한 종교도 아니다. 철학은 내 생각의 뿌리를 찾는 것이다. 생각이란 믿음으로 이 믿음은 습관, 의도, 가르치는 것으로 통제와 처벌이 가능해진다. 우리는 이러한 믿음의 근원을 철학, 과학, 종교 (등)의 근원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다. 생각은 존재하는가에 대한 형이상학적 철학적 물음이다. 생각은 인간의 탐구란 것으로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탐구는 형이상학이라 볼 수 있다. 

철학은 답을 가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다. 결과를 보고 원인을 추적하는 것이 과학이라면 철학은 결과와 원인의 관계를 짓는 것이 아닌, 철학은 종교적이기도 과학적이기도 한 종교와 과학 가운데에 서 있는 것으로 가장 근원적이며 가장 확실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생존이란 명사는 살아있다는 것이지만, 필요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어떤 한 문장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라면 그 지식에 안다는 것은 그것을 철학적 종교적 도학적 윤리적 체득한 체득(體得)적인 모든 뿌리가 인간 내면의 나(화자)와 타인(독자)에게 연결되어 있는 가장 확실한 믿음과 진리성을 가지게 될 때 사치스럽지 않으며 어렵지 않으며, 격이 떨어지지 않는 살아있는 글로써 우리는 시인으로 작가로서 글을 쓰는 내면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 될 수 있다. 

화자는 시인으로 작가로서 글을 쓰는 독자와 교류와 공감 소통을 끌어내는 카타르시스(katharsis)와 메타포(metaphor)를 가진 진정한 파르마 콘(pharmakin)의 글을 창조하는 것이다. 그 창조의 내면에는 살아있는 내면 가장 확실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해 진정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의 내면에 발현을 이루는 것이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면서 이성의 존재인 형이상학의 존재 가치이다. 형이상학(인간의 내면에는 죽음과 삶.)은 인간의 내면에 형이상학의 존재로 깃들기 때문이다.